하라 르완다(Harar Rwanda). 르완다에서 발견되는 티피카 품종

■ [커피 품종 28] ■

하라 르완다(Harar Rwanda).

르완다에서 발견되는 티피카(Typica) 품종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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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시작에 앞서 ■

하라 르완다(Harar Rwanda) 품종은 티피카(Typica) 품종입니다. 이 품종은 종종 르완다에서 발견되는 하라(Harar) 변종의 커피 품종입니다. 많은 변종 혹은 다른 개체의 커피 품종에 하라라는 이름을 부여하지만, 동일한 커피가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.

Ethiopia Harar ⓒespressocoffeeguid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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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하라 르완다의 역사 ■

하라 르완다 품종은 1956년 콩고 민주공화국의 물룽구(Mulungu의) Rubona Research Station Rwanda에 의해 도입되었습니다. 이 품종은 다양한 품종 시험을 통해 우수한 성능을 지녔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고 2003년에 농부들에게 전달되어 본격적으로 재배되기 시작합니다.

그러나 이 품종은 몇 가지의 이유로 더는 생산이 권장되지 않는 커피 품종이 되었습니다.

Ethiopia Harar ⓒespressocoffeeguid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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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하라 르완다의 특징 ■

하라 르완다 품종은 티피카 품종입니다. 이 품종의 역사에서 알 수 있듯, 이 품종은 뛰어난 평가를 받고 본격적으로 재배된 품종입니다.

그러나 몇 가지의 이유로 더 이상 이 품종은 재배를 추천하지 않고 있습니다.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, 가장 큰 이유는 나무의 수명이 매우 짧다는 것입니다. 또 각종 커피 질병에 매우 취약하며 밀집 재배가 추천되지 않는 큰 키를 가진 커피나무이기 때문입니다. 키가 큰 커피나무는 수확에 어려움이 있기에 농부들에게 추천되지 않는 재배조건입니다.

이에 반해 품질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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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마침■

​이번에는 많이 생소한 품종인 하라 르완다 품종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.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르완다와 관련된 커피 품종이나 생산 마진에 있어 효율적이지 못한 비운의 커피 품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. 하지만 컵 품질이 좋은 평가를 받기에 추후 이 품종의 특성을 살린 신품종의 등장을 조금은 기대하게 됩니다.

다음에는 다른 품종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