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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테말라 커피3

테키식(Tekisic). 품종 개량을 위한 오랜 시간의 노력 ■ [커피 품종 38] ■테키식(Tekisic)품종 개량을 위한 오랜 시간의 노력.  ■ 시작에 앞서 ■테키식(Tekisic) 품종은 집단 선발(Mass selection)을 통해 개발된 품종입니다. 파체(Pache)품종을 기억하시나요? 우수한 품종을 얻기 위해 과테말라의 농가들이 비슷한 부류의 품종을 그룹화하여 대량으로 생산하고 교배를 통해 우수한 품종을 선별하여 이 과정을 반복한 뒤 가장 훌륭한 품종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탄생한 품종입니다. 테키식 품종 역시 이러한 집단 선발을 통해 탄생한 품종입니다. 하지만 이 품종이 선별되는 과정은 무척이나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.  ■ 테키식 품종의 역사 ■테키식 품종은 집단 선발을 통해 탄생한 품종입니다. 1949년 엘살바도르 커피연구소(ISIC.Salvador.. 2024. 12. 9.
파체(Pache). 커피 세계관의 프로듀스 101로 선발된 품종 ■ [커피 품종 36] ■파체(Pache)과테말라 커피 세계관의 프로듀스 101로 선발된 품종(Mass selection) ■ 시작에 앞서 ■파체(Pache) 품종은 티피카(Typica) 품종의 자연 돌연변이(Natural mutation)입니다. 제목에서 프로듀스 101을 언급했는데, 이 품종은 한 농장에서 집단선발(Mass selection)을 통해 선발된 품종입니다. 집단 선발은 우월한 성능을 가진 개체들을 그룹으로 선발하여 이 중에 또다시 우월한 품종을 선발합니다. 마치 집단 오디션처럼 말입니다.  ■ 파체 품종의 역사 ■파체 품종은 1949년 과테말라 산타 로사의 산타 크루스 나란조(Guatemala on the Brito farm in Santa Cruz Naranjo)에 있는 브리토 농장(B.. 2024. 12. 8.
과테말라 커피 역사. 커피 원산지 - 7 ■ 알쓸커잡 (알면 쓸모 있는 커피 잡학지식) ■제28편. 원산지별 커피 이야기 - 과테말라◆ 과테말라(Guatemala) ◆과테말라는 예로부터 커피로 유명한 국가였습니다. 물론 지금도 커피로 유명한 국가이기도 합니다. 멕시코와 국경이 닿아있는 중앙아메리카에 속해있는 과테말라는 주로 태평양 연안 지역에서 커피를 재배하고 있습니다.◆ 커피의 기원 ◆1700년대 중반, 예수회의 선교사들은 자신들이 과테말라에 살면서 관상용으로 키울 목적으로 하나의 식물을 함께 가져오게 됩니다. 과테말라에 들어온 최초의 커피나무는 이렇게 관상용으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. ◆ 합성염료의 발명 ◆그러나 이렇게 들어온 커피가 바로 상업적인 재배로 발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. 과테말라에서 커피가 하나의 산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1800년.. 2024. 11. 3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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